‘병원선’ 하지원·강민혁·이서원 찰떡 의사 케미, 첫 대본 리딩현장 공개

▲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지난 6일 상암 MBC 대본 연습실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 설렘 가득한 첫 출발을 알렸다. 

박재범 감독과 윤선주 작가,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권민아, 김광규, 정경순, 이한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한 이 날 현장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

대본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재범 감독은 “선장으로서 편안하고 재밌는 항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든든한 인사말로 병원선의 첫 항해를 알렸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실제 생사를 다투는 의료 현장이 눈앞에 있는 듯, 놀라운 연기력으로 박진감을 더하며 병원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군주- 가면의 주인’,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8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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