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54부, 경찰에 연행된 오지은 박윤재에 “나 같은건 잊어라”

▲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54부
▲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54부
11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54부에서 여리(오지은)는 결혼식장에서 지원(배종옥)의 탈옥수 신고로 결국 경찰에 연행된다.

격분한 말년(서권순)과 기동(선동혁)은 지원의 집에 쓰레기를 뿌리며 분노를 표출한다.

여리(오지은)는 경찰서로 불려온 말년과 기동을 살리기 위해 두 사람을 매몰차게 대한다. 

애녹(방은희)은 무열(서지석)에게서 여리가 경찰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여리 신랑은 어쩌고 있냐며 걱정한다.

한편 도치(박윤재)는 동맹이 깨졌다며 자신을 밀어내는 여리의 말에 상처받는다. 여리는 자신을 잊으라며 결혼반지를 빼는데…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54부는 11일(화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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