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동자원봉사상담가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 3-1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행사 사진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소속 동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상담가들은 지난 10일 나눔을 실천하는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의 소외이웃을 돌보며, 자원봉사 관련 상담과 홍보활동을 하는 동자원봉사상담가들은 지난 6월27일 한차례 모여 1천750개의 오이를 손질, 오이지를 담갔다.

 

이어 2주가 지난 10일 맛있게 익은 오이지를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117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오이지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며칠 비가 와서 집 나서기가 고민됐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이지를 가져다줘서 반찬걱정을 덜 수 있어 너무 좋고, 자주 다니러 와줘서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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