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신재권)는 평택지역 내 초등학교와 함께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신규로 조식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된 평택 송북초, 복창초, 지장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조식 ▲심리정서 ▲조식공간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조도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월드비전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식지원사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