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13일 경찰 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 자녀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키자니아 테마파크는 간호사, 항공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에 대해 아이들이 직접 현장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 경찰 소속 직원 및 가족들은 이곳 이용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녀 양육에 고민하는 경찰 직원들에게 큰 짐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경찰들이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게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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