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는TV 人사이드’ 6개월간 민원 365건 신림 민원녀의 속마음 #남편이 '폼생폼사' 외치는 이유

▲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14회
▲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14회
13일 방송될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14회에서는 '폼생폼사' 남편과 신림동 민원녀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 폼생폼사 남편. 그는 깔맞춤 의상부터 다양한 악세서리까지 갖춰놓고 치장에 열중이다.

멋있는 옷을 입고 신나게 살면 보기가 좋지 않겠냐는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는 아내. 일터에서도 멈추지않는 남편의 허세, 아내는 큰소리로 제동을 건다.

남편은 돈 벌어 하고싶은 것도 못하냐며 아내에게 하소연하는데, 이런 남편이 '폼생폼사'를 외치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데…

길에서 담배 피우는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는 여자, 신림 민원녀. 그녀는 오토바이 소음을 신고하고 직접 관리까지 한다.

6개월간 올린 민원만 365건. 스스로 대인기피증이라는 그녀는 왜 이토록 민원을 통해 목소리를 내는 걸까? 그들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

KBS2 ‘속보이는TV 人사이드’ 14회는 13일(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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