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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권익보호 위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나섰다

승인 2017-07-13 18:58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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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아동권익보호를 위해 지하철 등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인천 지하철과 영화관 내 LCD와 PDP, 시내버스 등에 시민대상 아동학대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정의, 아동학대 신고요령, 아이지킴이콜 112앱 등의 내용의 광고를 제작해 홍보중이다.

 

앞으로도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권익보호를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대피해아동 사진전, 홍보 리플렛 배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아동학대는 사후 대처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주변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히 필요하다”며“이번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신고 문화가 확산돼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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