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고속도로 직동ㆍ목동(제9ㆍ10공구) 구간 직선화를 요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광주시 이마트(광주종합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직동목동 갈등조정협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비대위 측 주민들은 이날 꽃상여 행진을 하며 한국도로공사와 국토부는 ‘공공기관의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운영되어 온 직동목동 갈등조정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인정하고 존중, 유의미한 후속 논의를 지속해나가라고 요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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