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 전문직 신규 인원 보강한다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적으로 송도에 설립된 녹색기후기금(GCF)이 전문직 신규 인원을 보강한다.

 

기획재정부는 GCF가 총 10개 직위에 대한 채용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GCF는 기관·개발도상국 대응 선임 직원, 사업 금융 분석전문가, 금융 기법 분석전문가, 민간 부문 자금 조달·운용 전략 수립 전문가 등을 뽑는다. 마감은 채용 분야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정확한 직무 내용과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GCF 홈페이지(www.greenclimate.fund/about-gcf/care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엔 산하 기구인 GCF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후변화 특화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다.

 

유제홍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