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혐의’ 윤철종 “십센치 탈퇴는 일방적, 솔직하게 이유 못밝혔다”

▲ ‘대마초 흡연혐의’ 윤철종. 연합뉴스TV 캡처
▲ ‘대마초 흡연혐의’ 윤철종. 연합뉴스TV 캡처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윤철종이 밴드 십센치(10cm) 탈퇴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윤철종이 소속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모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윤철종은 "분명한 제 잘못이다. 제 실수로 10cm 멤버 권정열과 회사에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탈퇴하겠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솔직하게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탈퇴해 죄송하다.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지난 5일 입장문을 내고 윤철종이 건강상의 이유로 밴드를 탈퇴한다고 알린 바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