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생활자 집시맨’ 두달만에 집시카 완성, 초보 집시부부의 예측 불가 집시여행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48회
▲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48회
20일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48회는 집시맨이 낳은 집시 부부의 등장 편이 방송된다.

<집시맨> 1회부터 전회를 시청한 애청자 최동선(64), 유연자(54) 씨 부부. 진정한 집시 부부가 되어 첫 여행길에 나서는 이들은 설계도 한 장 없이 집시카 제작을 시작했다. 

역대 집시맨들의 기술적인 노하우에 부부만의 느낌을 더해 두 달 만에 첫 집시카를 완성한 것. 열정으로 제작한 집시카는 여전히 곳곳에 보수할 곳 투성이지만 부부에게는 자식만큼이나 소중하다. 

추진력 있고 박력 넘치는 성격으로 집시카를 뚝딱 완성한 남편 최 씨. 그러나 아내 없이는 어딘가 2% 부족한 반전매력의 소유자다. 

그리고 그와 달리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으로 남편의 빈틈을 꽉 채워주는 아내 유 씨와 함께 떠나는 첫 집시카 여행. 

바다와 강이 합심한 보양식의 진수 풍천 장어부터 한려수도 청정해역의 아름다운 섬 연화도가 품은 천혜의 비경 등 초보 집시 부부의 예측 불가한 집시여행이 공개된다.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48회는 20일(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