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드림테크개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134만5천21㎡ 분양

▲ 평택드림테크 R&D_부분투시도
▲ 평택드림테크 R&D_부분투시도
드림테크개발㈜가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865의 3 일원에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제조시설 70만1천126㎡을 비롯해 물류시설, 연구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 총 사업면적 134만5천21㎡ 규모로 조성된다. 전자부품, 의료정밀,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장비,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 연구개발업 등 업종 제한 없이 입주 협의가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고시 등을 거쳐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한 뒤 산업단지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오는 2019년 12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유치 업종 배치계획으로 제조시설은 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기능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업종별로 집단화ㆍ집중화돼 배치하고 지원시설은 종사자와 방문객 이용 편의를 고려한 분산 배치로 활성화된다.

 

물류시설은 원활한 수송체계를 감안,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배치된다. 고속도로와 항만, 철도 연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공공시설은 시설 종류와 유형 등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된다.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서다.

 

입지 특징은 서울 및 수도권 출ㆍ퇴근(SRT 수서역~평택 지제역 19분 소요)이 가능, 지방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인력 수급문제가 해결되고 단지와 연결된 어연 IC로 평택~화성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진입이 쉽다.

 

삼성전자 산업단지와 직선거리 5㎞, LG 진위산업단지와 직선거리 11㎞ 등에 기존 산업단지 집적화로 공장시설 입지 우수성이 검증됐다.

 

주요 기반시설로는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로 교육ㆍ문화의 인프라 확충 ▲산업국도, 지방도, 내부순환로 등 전역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ST, KTX, 전철, 철도, 화물 등의 종합환승역인 SRT 지제역 개통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 전초기지로 개발되는 평택항 총선석수 62선석에서 79선석 증가 등이 강점이다.

 

특히 오폐수처리장과 고압전기(154㎸)는 인근 산업단지와 공동 사용으로 별도의 시설이 필요하지 않다. 지원시설 및 부담금 감면혜택 등도 제공된다.

 

한편, 고덕 국제신도시에 건설되는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반도체 생산라인 등 120만 평에 약 100조 원을 투자해 조성 중으로 총 41조 원의 생산 유발과 15만 명의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직선 거리로 약 5㎞에 위치하고 있어 삼성전자 산업단지와 상생도 기대된다.

▲ 평택드림테크 산업단지부분조감도
▲ 평택드림테크 산업단지부분조감도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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