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상생 토론회서 중부IC개설 우선추진 건의

▲ 조억동 광주시장, 시군 상생협력 토론회 참석해 중부IC 개설공사 우선추진 거#2DD2FE

광주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중부IC가 중부고속도로와 지방도 325호선을 잇는 구간에 개설되는 공사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4월 27일 3면), 조억동 광주시장이 연내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최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ㆍ군 상생협력토론회에 참석, ‘중부IC 개설공사의 우선 추진과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조 시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물류복합 허브인 CJ초월 물류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 말 기준으로 하루 9천~1만 2천대 교통량이 발생하고 있으며 CJ물류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6월 이후에는 하루 2만 5천 대 통행이 예상된다”며 “일자리 5천 개 창출과 경제유발 효과 1조1천억 원 등이 예상되는 초월 물류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중부IC 개설공사는 착공일로부터 3년의 시간이 필요한 공사로 내년 6월 교통대란이 예상된다”면서 “교통 혼잡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선 지방도 325호선 중부IC 개설공사는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억동 광주시장, 시군 상생협력 토론회 참석해 중부IC 개설공사 우선추진 거#2DD2FF
▲ 조억동 광주시장, 시군 상생협력 토론회 참석해 중부IC 개설공사 우선추진 거#2DD300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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