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영화순위...1위 덩케르크 2위 스파이더맨

덩케르크5.jpg
▲ 덩케르크
푹푹찌는 무더위를 피해 주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영화순위를 살펴본다.

22일 네이버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이번 주 영화 순위 1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차지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덩케르크’는 개봉 이틀만에 누적관객 47만8천156명, 점유율 47.9%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 ‘덩케르크’는 기자ㆍ평론가, 관람객, 네티즌 부문 평점 모두 8점 이상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2위는 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스파이더맨: 홈 커밍’(감독 존 왓츠)이 차지했다. 점유율20.8%, 누적 관람객 수 643만3천887명인 스파이더맨은 방학을 맞이해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3위는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공포영화 ‘47 미터’가 거머쥐었다. 맨디 무어와 클레어 홀트점유율 등 유명 배우가 출연한 47미터는 점유율 14.0%, 누적 관람객 21만5천546명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영화순위 4위는 플립이, 5위는 박열이 차지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