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김포고촌역지역주택조합은 고촌지역 최초의 조합아파트로 신곡리 474일대 1만 9천951㎡에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 동(59㎡, 73㎡)의 4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연내 착공, 오는 201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조합은 지난해 초부터 김포와 서울 등을 비롯한 수도권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 조합 설립에 필요한 1~2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현재 3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59㎡형은 모집 완료, 73㎡형은 일부 가구만 남아있다.
고층 중심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종변경도 함께 추진, 현재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하는 지구단위계획 승인 결정으로 사업의 정당성을 확보했다. 토지매입계약도 95% 이상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촌읍사무소 등 행정기관과 42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공동 입주하는 고촌행정타운과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과 불과 500m떨어져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 논의와 김포고촌역 상권 개발인 UEC(도심형복합 상업시설)계획,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사업 가시화로 인한 개발 호재 등으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토지매입계약이 95% 이상 이뤄졌고 지구단위계획 승인 결정에 조합설립 인가도 이달 중 승인 예정으로 연내 착공은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