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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례적 초청’ 오뚜기 주가급등, SNS서 갓뚜기로 불린 이유

승인 2017-07-24 09:32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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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홈페이지
▲ 오뚜기 홈페이지
문재인 대통령의 첫 재계 대화에 이례적으로 초대받았다는 소식에 오뚜기 주가가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뚜기는 전 거래일보다 8.99% 오른 81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 한때 88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장하자마자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 거래량의 두 배를 넘어섰다. 오뚜기는 높은 정규직 비율, 상속 과정 등에 대한 미담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갓뚜기'로 불리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 일정을 밝히면서 "오뚜기는 여러 가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에서 모범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초청해서 격려를 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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