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2018학년도 모집인원 1천464명 중 74.5%인 1천9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자기소개서와 단계별 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 성적 100%(교과, 비교과)로 선발한다. 지난해는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 3배수 선발한 뒤 2단계서 학생부 60%, 비교과 40%로 선발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크리스천 인재(30명), 신한국인(30명), 특성화고 졸 ㆍ재직자(70 명)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일반(732명), 학생부우수자(64명), 사회기 여자(15명), 국가보훈대상자(30명), 농어촌(46명), 교육기회균형(21명), 특 성화고교 졸업자(12명)로 각각 선발한다. 실기전형은 실기위주의 일반전형에서 실기우수자 전형으로 변경되었으며 공연예술학과 연기(20명), 연출(2명), 기획(2명), 보컬(9명), 악기(3명), 댄스(3명), 작곡(1명), 음향(1명)을 선발한다.
신한 대학교 입학처는 2018학년도부터 공공행정학과, 미디어언론학과, 기계자동차 융합공학과 등 3개 학과와 식품조리과학부(외식조리전공) 등 1개 학부의 전공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 교과성적 80%, 면접고사 20%를 반영하기 때문에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실기우수자 전형은 실기고사 70%, 학생부 교과성적 30%가 반영되므로 지원 종목에 대한 실기고사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신한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11일부터 15일까지 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 대학교 입학홈페이지(https://ipsi.shinh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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