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고양지사(신재섭 지사장)는 지난 주말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전 고양지사 사회봉사단 20여 명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 가구를 방문해 침수로 인해 단전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지하실과 도로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 제거 활동을 펼쳤다.
한전 고양지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를 당한 모든 주민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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