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부터 이틀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2연패 달성을 위한 필승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필승다짐대회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종목별 가맹단체 전무이사 및 종목별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황인미 강사로부터 도핑방지교육을 받은 뒤 강화훈련 지원 및 대회 경기일정 등 각종 주요 공지사항을 전달받았고, 전략분석을 통한 필승 보고를 통해 종합우승 12연패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경기도 참가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원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 및 파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총 750명(선수 545명ㆍ임원 및 보호자 2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우승 12연패에 도전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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