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신부곡IC 연결로 추가 신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진숙)은 수도권복합 물류터미널, 의왕ICD 주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신부곡IC 신설 연결로를 오는 31일 오전 10시에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복합 물류터미널 확장 진입도로 건설공사’에 포함해 시행했으며 지난 6월14일과 7월7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마치고 이번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연결로 개통으로 의왕ICD 제2터미널에서 교차로를 횡단하지 않고 직접 과천~봉담 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은 물론 주변 도로 정체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을 추진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국도47호선~신부곡IC 연결도로(2.46km) 공사도 내년말까지 마무리해 물류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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