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합리적 일처리 정평… 조직 내 신망 두터워

▲ 박경민 인천경찰청장 사진
“어깨가 무겁습니다. 해상주권 수호기관으로서 국민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경민(54) 신임 해양경찰청장이 임명 후 밝힌 첫 소감이다. 박 청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고,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와 동국대에서 법학 석사,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그는 경찰청 대변인, 중앙경찰학교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청장은 합리적 일처리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