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는 외식기회가 적은 저소득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자장면 무료 외식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는 퇴촌면 광동리에 소재한 중화요리 차이얀의 재능기부를 통한 민간자원 연계로 이뤄졌다.

 

김상진 차이얀 대표는 “외식지원 후원으로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지역 내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안진근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식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음식점 대표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웃 간 따뜻한 나눔이 있는 착한 가게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면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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