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화초교, ‘알아두면 쓸모있는 경제이야기’ 방학독서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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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소화초등학교(교장 임재혁)는 최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3~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교과연계 방학독서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우경 사서교사의 경제관련 진로 및 안전교육을 비롯해 화폐금융ㆍ은행사ㆍ증권박물관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경제 골든벨 퀴즈대회, 나만의 경제이야기 책 만들기 활동 등도 마련됐다.

 

소화초교는 2006년부터 각종 주제에 따른 교과연계 독서체험활동을 실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다. 주제별 깊이 있는 책읽기와 책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찾아가 체험해보며 진로교육과 연계해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화초교만의 우수 독서프로그램이다.

 

윤세빈 학생(12)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경제용어와 상식을 배웠다”면서 “경제에 부쩍 관심이 생겨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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