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3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9공구에 위치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김영복 IPA 신국제여객터미널건설 특임단장과 시공사, 건설관리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김영복 IPA 특임단장은 "최대 22만5천톤급 크루즈 선박이 입항할 수 있는 크루즈 터미널을 적기 개장하기 위해 최고 품질의 여객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안전하게 준공돼 동북아 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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