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인천중구청장이 최근 장마와 폭염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경로당 릴레이 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도원동을 시작으로 하루 4~6곳씩 총 76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을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계부서와 주민센터에 관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600만 원과 생활집기 등을 지원하고 시설 노후화로 불편이 있는 경로당의 개보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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