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관모산 자락 산림치유센터 주변 계곡형 개울 숲이 8월1일부터 개장한다.
계곡형 물놀이장 시설은 연장 120m로 중간에 발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하류 지점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물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시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에어콘, 선풍기에서 벗어나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숲속의 계곡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 이상이 찾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공원중 하나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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