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ㆍ손혜린(평택시청) 콤비가 제32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수진ㆍ손혜린 조는 31일 안산 롯데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2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2천533점(평균 211.1점)을 마크하며 김주형ㆍ이하늘(횡성군청ㆍ2천531점) 조와 이나해ㆍ남희현(곡성군청ㆍ2천518점) 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5인조 전에서는 이창희ㆍ김태규(성남시청) 듀오가 6게임 합계 2천628점(평균 219점)으로 최복음ㆍ박종우(광양시청ㆍ2천646점) 조에 이어 준우승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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