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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NORU), 제주 서귀포 영향권? 새벽 일본 도쿄 남쪽해상 접근

승인 2017-08-01 09:18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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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노루(NORU). 기상청
▲ 제5호 태풍 노루(NORU). 기상청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제주 서귀포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현재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49m/s의 중형크기로 서북서 방향, 일본 도쿄 남쪽 약 1380km 부근 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어 2일 오전 3시께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을 유지하며 북서 방향으로 진행,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121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만 4, 5일 후 태풍 노루의 위치는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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