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부천문화재단 6대 대표이사로 손경년씨 취임

▲ 손경년 대표이사1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손경년씨(54)가 임명됐다.

 

부천문화재단은 1일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성수열 재단 초대 상임이사와 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손경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손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7년 8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손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는 만큼 귀를 열고, 들은 만큼 실천하고, 실천한 만큼 책임지겠다”며 “부천문화재단의 존재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고 직원들과 힘을 합쳐 부천만의 고유한 향기를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 대표이사는 고려대 사회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학 석사, City University in London 예술경영&문화정책 석ㆍ박사를 수료했다. 부천문화재단 정책실장과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단 조사연구팀장ㆍ도시조성실장, 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ㆍ상임이사를 역임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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