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서 은메달

▲ 조정은메달

인천항만공사(IPA) 소속 조정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IPA에 따르면 김동현 선수와 서재호 선수는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김동현 선수는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김기홍 IPA 조정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자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IPA, 선수, 감독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대회를 준비했다”며 “훈련강화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남봉현 IPA 사장은 “IPA 조정선수단 감독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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