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클럽 한국연합회장에 유재풍 변호사(60ㆍ법무법인 청주로)가 취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국제라이온스클럽 국제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대내외적으로 한국라이온스를 대표해 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된다. 한국라이온스는 3개 복합지구, 21개 지구, 2천100개 클럽, 8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유 회장은 “한국라이온스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봉사를 위해 회원증강, 회원교육 강화, 봉사영역 확대 및 대외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청주대와 미국 펜실베이니아 로스쿨을 졸업한 뒤 1997년 공군법무감(대령)을 끝으로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같은해 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청주한벌MJF라이온스클럽 회장, 2013~2014 충북지구총재, 복합지구 GLT책임자, 라이온지 편집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99차 후쿠오카 국제대회에서 2년 임기의 국제이사로 당선됐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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