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5일 오후 7시 연수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토요문화마당 ‘2017 인천 포크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인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탄 풍경, 남궁옥분, 윤시내, 백영규, 박호명 밴드, 우종민 밴드, 나비드 등이 출연해 과거의 향수를 되새길 수 있는 추억과 감동이 있는 70·80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에게 시원한 청량음료와 같은 신나는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문화마당은 다음달까지 매월 2회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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