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KBS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제작

▲ 2017인디스땅스-2

경기콘텐츠진흥원는 KBS와 인디뮤지션 발굴 육성 오디션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7’를 추진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는 라이브 실력을 갖춘 신인 뮤지션을 발굴, 육성하는 지자체 최초의 오디션 프로젝트다.

 

인디스땅스 2017은 8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하는 참가 뮤지션들이 제출한 실연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30여 개 팀을 1차로 선발한다. 1차 합격자들은 경기도 내에서 개최되는 총 8회의 공개 오디션 공연을 통해 현장 심사를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의 결승 무대는 KBS1TV 올댓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결승에 진출하는 5개 팀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획공연, KBS1TV 올댓뮤직 방송 출연,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음반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솔로, 그룹, 밴드 등 형태와 장르에 관계없이 음악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 및 상세 정보는 인디스땅스 2017 공식 홈페이지(www.indiestan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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