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 안에는 환자 A씨(21)와 군의관, 운전자 등 군인 6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로 B씨(26)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군의관 등 4명은 다리와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급차는 A씨의 편도선 수술 문제로 고양에서 의정부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피해를 당한 이들은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한편 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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