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도래하면서 중년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자식들 눈치를 보느라 맘놓고 연애하지 못하는 중년들이 많다는데. 자식 눈치 보지 않고 재혼에 골인하는 법은 과연 무엇일까?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한창수 고수는 “재혼 탈 없이 하려면 주말에만 만나라”라는 생각을 밝힌다. 그는 “황혼재혼이 늘면서 장점도 많지만 단점이 급격하게 증가한 게 사실이다. 가족간의 싸움, 상속분쟁과 같은 문제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생긴 게 ‘주혼’이다. 평일에는 떨어져 살다가 주말에 달려가서 만난다는 의미다. 자식, 재산에 대한 문제가 생기니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는 거다”라고 덧붙인다.
이와 관련해 고수들은 중년의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당당하게 재혼하는 꿀팁을 전하고, 변호사 박지훈 고수는 재혼 결정 전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는 무엇인지 공유한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