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중 학교(가정) 밖 청소년 보호 지원과 학교폭력 근절을 추진하는 청소년 보호 내용으로 ▲금연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금연을 위한 위기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ㆍ상담 지원 ▲지역사회 대상자 발굴을 위한 금연 캠페인 동참 ▲학교 밖 청소년 금연사업 관련 정책자문 및 사업 개선방안 협력 등이다.
한편 경기 남부 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아 2015년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찾아가는 금연상담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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