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야구클럽리그전 개막, 총32개팀 출전…4개월간 대장정 돌입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17 인천사랑 야구클럽리그전’이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야구주경기장에서 1부리그 소속 ‘어벤져스’ 대 ‘말달리자’의 경기로 열린 이날 개막전에는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구를, 윤승만 인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시타를 맡았다.

 

야구클럽리그전은 선수출신의 참여에 제한이 없는 ‘1부리그’ 10개팀, 선수출신이 1명만 참여할 수 있는 ‘3부리그’ 11개팀, 순수 아마추어만 참여할 수 있는 4부리그 11개팀 등 총32개팀이 출전한다. 오는 11월까지 풀리그 방식으로 각 부별 예선전이 진행되며 4위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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