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2단지 재건축 안전 최우선” 신창현 국회의원-주민 간담회

▲ 재건축 현장 주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국회의원(의왕ㆍ과천)과 이홍천 과천시의회의장은 지난 4일 노들 유치원에서 2단지 재건축 공사 출입로(gate 2번) 폐쇄를 요구하는 노들 유치원 학부모와 3단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노들 유치원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신창현 국회의원과 이홍천 의장, 윤미현 시의원, 고금란 시의원, 2단지 조합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노들 유치원 학부모들은 2단지 재건축 추진 시 공사 출입로(gate 2번)를 다른 곳으로 변경해 3단지 주민과 유치원생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와 2단지 조합관계자는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유치원생의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비산먼지 발생 등 주민생활불편이 없도록 빈틈없이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신 의원은 “과천은 현재 5개 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소음과 석면처리 등의 문제로 인근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겼고 있다”면서 “2단지 공사장에서는 석면처리와 소음, 안전사고 등에 대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 정성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 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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