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선수단이 가려졌다.
6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지역 대표 선발전 본선’이 지난달 29일 이너스 서현에서 열렸다.
리그오브레전드(LoL)부문 경기에서는는 멸치컬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멸치컬팀은 결승에서 방랑자팀을 접전 끝에 물리치고, 전국대회 티켓을 거머쥐었다.
FIFA 온라인3 부문에서는 정영훈이 이동현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멸치컬팀과 정영훈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제9회 대통령배 아무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 16개 지역 선수들과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종합 1위를 위해 프로팀 감독 코칭, 시범경기, 연습경기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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