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지망생 아들 뒷바라지, 언제까지? #손호영·여자친구 은하&엄지·장문복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37회 손호영·여자친구 은하&엄지·장문복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37회 손호영·여자친구 은하&엄지·장문복
7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37회에는 가수 손호영, 여자친구 은하&엄지, 장문복이 게스트로 출연, 고민을 함께 나눈다.

남편의 차 사랑에 속이 타들어 간다는 30대 주부. “아~ 곱다 고와, 늘 내 옆에 빤딱~하게 있어야 한다” 남편이 지긋지긋한 ‘차’ 사랑에 빠졌다고.

세차 기본 5시간, 비오는 날 운전 불가, CCTV없는 곳에 주차는 절대 불가. 심지어 아이 아픈 것 보다 차가 먼저라고.

남편 좀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하소연이다.

한 30대 남성은 자신이 사기결혼을 당했다고. 날씬한 몸매의 꽃사슴 같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했다. 그런데 50kg였던 그녀는 지금 100kg이 넘었다고.

“내가 그렇게 싫으면 날씬한 여자 만나라”며, 고구마 10개 정도는 한 번에 먹어치우는 아내에 대한 고민을 호소했다.

아들 때문에 고민인 환갑 엄마. “엄마 나 대학교 그만두고 배우가 될래!” 갑자기 선전포고한 아들의 뒷바라지에 등이 휜다고.

학원비, 생활비도 모자라 성형까지 해줬는데 정작 실패 했다고 방에만 있는 아들, 어떻게 해야할까?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37회는 7일(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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