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다세대주택서 불…40대 남성 1명 숨져

지난 6일 오후 2시52분께 하남시 덕풍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불은 A씨(49) 집 내부(16㎡)와 집기 등을 태워 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마셔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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