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옷 슬쩍 나무꾼 로희와 기선녀, 한여름의 숨바꼭질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58회 기태영과 로희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58회 기태영과 로희
13일 방송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58회에서 기태영과 로희가 기선녀와 나무꾼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더운 날씨를 참지 못하고 샤워를 하러가는 기태영은 로희에게 기다리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듯 마는 듯 아몬드와 땅콩 먹기에 열중하던 로희.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아빠가 샤워하는 화장실로 향한다. 그리고는 샤워중인 아빠의 모습을 본 듯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이내 아빠의 옷을 슬쩍 가지고 나오는데…

로희는 화장실을 유유히 빠져나와 아빠의 옷을 숨겨놓고, 기태영은 자신의 옷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로희를 찾는다.

로희는 아빠옷을 숨겨놨다며 당당히 고백하며 아빠 옷을 내주지 않으려고 애교로 얼버무리는데…

옷을 잃어버린 기선녀와 꽁꽁 숨긴 나무꾼 로희의 숨바꼭질은 과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58회는 13일(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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