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행신지구대 2팀·신도파출소 1팀 ‘7월 베스트순찰팀’ 선정

▲ 신도파출소 1팀
▲ 신도파출소 1팀

 

고양경찰서(김숙진 서장)는 행신지구대 2팀과 신도파출소 1팀을 ‘7월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순찰팀은 중요범인 현장 검거, 주민소통, 우범지대 방범진단, 현장조치 등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순찰팀으로, 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행신지구대 2팀은 지난달 195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해 순찰 노선을 변경하고 지역주민과 치안 활동을 하는 등 ‘소통하는 친절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 행신지구대 2팀
▲ 행신지구대 2팀

 

또 신도파출소 1팀은 주요범죄 발생 시 능동적인 역할 분담이 가능하도록 ‘자체전담팀’을 구성해 운영, 지난달 강도미수 등 주요범죄 7건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공을 세웠다.

 

김숙진 고양경찰서장은 “경찰의 존재는 주민의 안전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경찰서는 매달 27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 가운데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한 순찰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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