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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4일 조지프 던포드 미합참의장 접견

승인 2017-08-13 18:24
송우일 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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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접견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순진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던포드 의장을 접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던포드 의장의 방한은 북한의 군사도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큼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한반도 안보정세와 관련,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한편 던포드 의장의 이번 방한은 일본-한국-중국 순으로 이뤄진 방문 계획의 일부다. 던포드 의장은 한국 일정이 마무리되는 14일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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