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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사, 사랑의 무료급식소 내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승인 2017-08-14 18:33
주영민 기자 jjujul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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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14일 인천 연수구 사랑의 무료급식소에서 인천 대건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재능기부로 이뤄진 ‘사랑의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무료급식소에는 매일 점심이 되면 약 300여 명의 지역 취약계층 노인이 찾아오는데, 인천적십자사는 이곳을 찾은 노인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적십자사 관계자는 “이곳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장소”라며 “이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몇몇이 의견을 내 재능기부로 벽화가 그려졌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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