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인천체고)가 8.15경축 2017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보미는 1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경륜 결승에서 정유진(대전체고)과 박수란(김해 진영고)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보미는 첫날 단체스프린트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1LAP(S/S)의 노혜민(인천시청)은 결승에서 25초446으로 김원경(대구시청ㆍ24초088)에 이어 준우승했고, 여고부 같은종목 김태영(인천체고)은 27초844로 정유진(대전체고ㆍ26초550)과 조예나(제주 영주고ㆍ27초274)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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