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위해 도전하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어 기뻤고, 다른 친구들이 나의 꿈을 응원해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신재권)가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꿈꾸는아이들’과 ‘천년의 신라 역사’가 잠들어 있는 경주를 방문, 진로를 찾아 떠나는 ‘월드비전 비전원정대 진로체험 여행’을 진행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난 2013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꿈을 꾸고 도전하는 아이들(꿈꾸는아이들)과 지난 5년 동안 이들 곁을 돌봐주던 멘토들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경주에 머무는 동안 역사와 문화, 도심 속에서 볼 수 없는 자연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 여행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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