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공사(대표이사 회장 이강신)는 고객 중심의 종합물류기업 이다.1961년에 설립된 영진공사는 수출입화물의 항만하역을 중심으로, 카페리터미널, 창고업, 3자 물류, 국제물류, 육상운송, 해상운송, 해사(바다모래) 채취ㆍ판매 등 물류산업의 분야에서 종합물류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 인천항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진공사
영진공사는 항만하역을 기반으로 카페리터미널, 대중국 복합운송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인천항을 기점으로 하여 평택, 중국 등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영진공사는 인천항 갑문시스템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인천항 외항 시대에 발맞춰 인천항 최초로 남항에 1만톤급 민자부두를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남항배후에 1만7천700㎡의 부두야적장 및 야적전용 보세창고를 운영하여 원활한 하역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중소형 화물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영진공사는 인천항 8부두 및 1부두를 운영하고 있으며, 5만톤급 2척 및 4.5만톤급 1척의 선박이 동시에 접안 할 수 있는 부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이 접안하는 1부두에는 현재 인천과 위해를 오가는 2만6천톤급 규모의 뉴골든브릿지2(주3항차)와 인천과 청도를 오가는 2만9천톤급의 뉴골든브릿지5(주3항차)의 정기 카페리호에 대해서 연간 10만TEU의 하역작업과 운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만5천874㎡의 야적장을 보유하여 Empty/Full 컨테이너 보관 및 하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진공사 컨테이너(CY)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CY 하역작업의 전문적 노하우와 철저한 검수, 신속·정확하고 안전한 작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출입 통관이 최대한 빠른 시간(당일 통관이 가능)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야적장ㆍ창고 최적의 보관서비스
영진공사는 남항부두 인근에 3만5천350㎡의 야적장과 7천600㎡ 창고와 2천986㎡의 CFS, 3만3천620㎡의 CY를 보유함과 동시에 기중기, 지게차, 리치스태커 등 다량의 장비를 보유하여, Container Stuffing, Devanning 작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위해, 청도, 대련, 동남아 전역, 일본 등의 여러 지역 수출입 업무가 가능하여 화주들의 편의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진공사는 2천640㎡의 저온창고를 보유하여 일반화물 뿐만 아니라 냉장화물들도 함께 취급하고 있으며, 수산물의 안전한 통관을 위한 수산물 검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진공사는 1984년 해사채취ㆍ판매 사업에 진출한 이래 수도권지역에 양질의 골재를 공급함으로써 국가 건설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영진공사의 제품은 수심 70m까지 작업 가능한 채취선박(영진16호)과 부선(영진19호) 및 인천항 내 최고 예인력을 자랑하는 예인선(원진호)으로 채취 허가된 광구에서 원사를 채취하여 양질의 세척사를 생산하여 공급함으로써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영진공사는 부선 2척이 동시에 접안 가능한 230m의 부두, 21,474㎡의 야적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신 분무식 제염시설을 갖추고 양질의 세척사(염도 0.01%이하)를 일일 최대 7천㎥(월간 20만㎥)를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영진공사는 골재사업부문의 확대하여 평택항에 시멘트 전용부두를 건설하여 2010년 상반기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Fly Ash 등 시멘트 혼화재 사업에도 그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물류사업부문과 함께 골재사업부문을 영진공사의 주 사업부문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영진공사
영진공사는 국내의 풍부한 물류서비스 제공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1977년도부터 바레인에 진출하여 항만하역과 공항 내 지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물류서비스 개선으로 해당지역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바레인에는 5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영진공사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바레인 수출입화물을 처리하면서, 40여 년간 축적된 물류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매출 765억원(2016년도)을 기록하고 있는 영진공사는 영진GLS, 영진글로벌, 영진탱크터미날, 영진운수, 디티씨 등 13개의 관련사와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으며, 사업범위도 하역, 운송, CY, CFS, 보관, 국제물류, 통관, 골재 등으로 다양하다.
영진공사는 “전사적 품질경영 실천으로 최적의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수행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물류서비스 품질의 향상 ▲지속적인 물류서비스개선 활동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첨단물류기법을 개발하여 전략적인 경영을 구축, 고객 중심의 IT서비스를 구축하여 고객중심의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영진공사는 종합물류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물류네트워크 확대 ▲Global 물류서비스 ▲고객지향 IT구축 ▲물류전문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천과 평택항을 중심으로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유수의 물류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국제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고객별 맞춤형 물류정보시스템 및 협력업체와 공유 가능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을 최우선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며, 고객에게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가공, 포장, 판매 등 부가가치 물류사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창립56주년을 맞이한 영진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금 후원사업 및 사옥주변 거리정화행사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기업 내 생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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