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아파트단지 1천780세대 4시간 정전…주민 불편

지난 16일 밤 9시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단지 1천780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복구 인력을 파견, 약 4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 관계자는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아파트 관리소 측이 변압기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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