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는 서울 The-K 호텔에서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은 한국조경사회, 정원작가 10인과 동탄2 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작가 10인은 ‘집으로 가는 길’, ‘신작로의 꿈’, ‘몽탄원’, ‘동탄소원(東灘小園)’, ‘카루스정원’, ‘휘원(揮園)’, ‘신 계산포무도(新 溪山苞茂圖)’, ‘느릿느릿 걷는 구부러진 길’, ‘향기소리뜰’, ‘지구정원’ 등을 주제로 동탄2신도시 공공정원(작가정원)을 다음 달 27일까지 조성하게 된다.
유효열 LH 동탄사업본부장은 협약식에서 “국내 신도시 도시공원에 새로운 장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가분들께 최고의 작품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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